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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헷갈리는 한국어 문자 맞춤법 모음

by pandang 2024. 1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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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헷갈리는 한국어 문자 맞춤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.

1.되/돼: '되'와 '돼'는 발음이 비슷하여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. '되'는 '되다'의 어간으로,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'되다'의 활용형으로 사용됩니다. 반면에 '돼'는 '되어'의 준말로,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예시: '되다'의 활용형으로는 '되고, 되며, 되니, 되어서, 되었다' 등이 있습니다. '되어'의 준말로는 '돼고, 돼며, 돼니, 돼서, 됐다' 등이 있습니다.

2.이/히: '이'와 '히'는 부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접미사로,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. '이'는 '하다'가 붙는 어근에 사용하고, '히'는 '하다'가 붙지 않는 어근에 사용합니다.

  • 예시: '깨끗이', '빠듯이', '틈틈이' 등은 '하다'가 붙는 어근에 '이'가 붙은 부사입니다. '솔직히', '가만히', '간편히' 등은 '하다'가 붙지 않는 어근에 '히'가 붙은 부사입니다.

3.않/안: '않'과 '안'은 부정을 나타내는 부사로,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. '않'은 '아니하다'의 준말이고, '안'은 '아니'의 준말입니다.

  • 예시: '하지 않다', '먹지 않다' 등은 '아니하다'의 준말인 '않다'를 사용합니다. '안 하다', '안 먹다' 등은 '아니'의 준말인 '안'을 사용합니다.

4.던지/든지: '던지'와 '든지'는 선택을 나타내는 조사로,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. '던지'는 과거를 회상할 때 사용하고, '든지'는 선택을 나타낼 때 사용합니다.

  • 예시: '얼마나 춥던지 손이 얼얼했다.'는 과거를 회상하는 문장입니다. '밥을 먹든지, 빵을 먹든지 마음대로 해라.'는 선택을 나타내는 문장입니다.

5.왠/웬: '왠'과 '웬'은 각각 '왜인지'와 '어떠한'의 준말로,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. '왠'은 '왜인지'의 준말로, '왠지'라는 형태로만 사용됩니다. '웬'은 '어떠한'의 준말로, '웬일', '웬만큼', '웬 사람' 등의 형태로 사용됩니다.

  • 예시: '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.'는 '왜인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'는 뜻입니다. '웬일로 일찍 일어났니?'는 '어떠한 일로 일찍 일어났니?'라는 뜻입니다.

위의 맞춤법들은 자주 헷갈리는 것들이니, 자주 연습하여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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